[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쿠전자가 대용량으로 가습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닥에 세워 사용하는 스탠드 방식인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는 54.5㎝ 높이 타워 형태 외관을 갖췄다. 이를 통해 높아진 분무구로 더 넓고 멀리 분사할 수 있다. 본체에 맞춰 수조 용량도 10ℓ로 커지는 등 기능적인 면을 강화했다. 넉넉한 대용량 수조를 통해 한번 급수로 최대 28시간 가습을 유지할 수 있다. 수조가 하부에 위치해 무게 중심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한 탁상형 가습기와 비교해 1.6배 강화한 300cc 분무량과 함께 최대 1.1m 높고 강한 분사력을 더했다. 이를 통해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사무실, 공공기관 등 공용시설 넓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통해 사용 환경에 맞춰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겨울철에 최적의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 용량을 모두 강화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도 갖췄다”고 말했다.
| 쿠쿠전자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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