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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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신승훈이 남성 2인조 신예 투빅(2BiC)의 가창력을 극찬하며 응원했다.
신승훈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에 "작곡가 동생. 지금 조영수 작업실. 영수가 투빅이라는 신인듀오 노래를 들려줬는데 좋네요"라며 "`보이스 코리아`(신승훈이 코치로 나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나왔으면 대박이었을텐데` 했더니 `지금 후회한대요`. 영수야. 우리 오랫동안 좋은 음악 많이 만들자"라는 글을 남겨 투빅에 대한 기대감과 조영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승훈과 조영수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OST 작업을 같이 하며 인연을 맺었고, 최근까지 그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투빅은 남성 R&B그룹 SG워너비의 `내 사람`, `라라라`, `아리랑` 등을 히트시키며 SG워너비의 프로듀서로 역량을 과시했던 조영수가 직접 발굴해 육성시킨 신인이다. 투빅은 `투 비 컨티뉴`(2Bi Continue)의 약자. 14일 자정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의 음원을 공개하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신승훈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노래일지 궁금하네요" "`보이스 코리아`와 그룹 홍보를 동시에···" "TV에 나오면 유심히 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 조영수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예 투빅이 지난 14일 자정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를 발표하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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