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볼넷-득점 1개씩 추가

  • 등록 2013-08-08 오전 9:54:32

    수정 2013-08-08 오전 9:54:32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타격감을 다시 올렸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트 애슬래틱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 득점을 올리긴 했지만 타율은 2할8푼3리로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추신수의 방망이엔 힘이 있었다. 상대 선발은 바톨로 콜론. 먼저 볼을 하나 잘 참은 뒤 직구를 공략, 1-2루간을 가르는 안타를 터뜨리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토드 프레이저의 볼넷과 조이 보토의 안타로 무사 만루의 절호의 찬스를 잡은 신시내티는 제이 브루스의 내야 땅볼로 추신수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이후엔 팀의 득점을 돕지 못했다. 5회 고의사구로 한 차례 더 출루했으나 홈까지 들어오진 못했다.

2회엔 루킹삼진, 3회 2사 1,2루에선 바뀐 투수 제시 차베스를 공략하지 못하고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2로 앞선 5회 2사 2루서 상대 배터리는 추신수를 고의4구로 걸렀지만 다음 타자 플레이저의 우익수 뜬공으로 홈까지 밟진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션 두리틀을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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