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황영웅, 방심위 민원만 60여건…"안건 상정 검토중"

과거 폭행 논란에도 출연 강행
결승 1차전에서 1위 차지…네티즌 반발
  • 등록 2023-03-01 오후 3:40:40

    수정 2023-03-02 오전 9:37:1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과거 ‘학폭’으로 논란이 된 가수 황영웅과 관련해 방심위에 다수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60여건에 달하는 황영웅 관련 민원이 접수돼 현재 심의 안건 상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황영웅(사진=이데일리 DB).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은 과거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도 출연을 강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달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불타는 트롯맨’ 11회분 결승 1차전에서 황영웅은 1위를 차지했다.

황영웅은 결승에 오른 톱8 가운데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수많은 과거 행적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됐다.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가수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 출신이라는 의혹까지 일며 이미 오디션 우승자로 내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무성한 상황이다.

황영웅은 지난달 25일 직접 폭행 전과 등 일부 의혹을 인정·사과하고, ‘밀어주기’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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