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인문·사회' 학과 통합 선발

정시모집서 수능성적, 백분위 활용
인문·자연계 국·수·영·탐 필수 반영
예체능은 상위 3개영역 선택 반영
미충원 인원은 '나군'에서 모집
  • 등록 2023-12-28 오전 4:50:12

    수정 2023-12-28 오전 4:50:12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324명, 나군 336명, 다군 40명 등 총 700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인문계열은 통합 모집단위를 신설해 수능위주의 인문·사회분야 학과를 통합 선발한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가군에서는 인문융합예술계열(93명), 나군에서는 사회과학계열(138명)로 모집한다. 자연계열은 가군·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가군·나군·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작년도 가군에서 선발하던 수능위주(사회과학계열)와 학생부종합(특성화고 등을 졸업학 재직자(정원외)) 전형을 올해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30~60%)과 실기고사 성적(4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정원 내 전형의 일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성적을 지정영역 반영비율에 따라 환산한 후 과학탐구 최상위 성적 한 과목 백분위 점수의 10%를 환산 총점에 가산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은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30명, 기회균형Ⅱ전형(정원외) 15명을 모집한다.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기회균형Ⅱ전형(정원외)은 가군·나군에서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해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나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기간은 2024년 1월3일 오전11시부터 2024년 1월6일 오후6시까지다.

성신여대는 입학안내 웹사이트를 통해 전형·학과별 합격자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현황 등 입학전형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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