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바른손과 영화 투자 계약

  • 등록 2007-08-24 오전 7:48:08

    수정 2007-08-24 오전 7:48:08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팬텀엔터그룹(025460)은 바른손과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가제)와 `헨젤과 그레텔` 2편에 대해 20억원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주연의 영화로 총 제작비는 140억원이며, 투자금액은 13억원이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천정명 씨가 주연을 맡았으며 총 제작비는 60억원, 투자금액은 7억원이다.

회사 측은 서울지역 극장 상영 종료후 90일 이내에 1차 정산해 익월 20일에 투자원금과 수익금을 배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금액 20억원 가운데 10억원은 원금을 보장받았으며, 투자작품에 대한 해외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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