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신묘년]황신혜 "지난해 혜수 얻었으니 올해는.."

토끼띠 스타 신년 인터뷰⑥
  • 등록 2011-01-01 오전 9:03:54

    수정 2011-01-01 오전 10:04:55

▲ 황신혜와 김혜수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토끼 해를 맞아서 신년계획이요? 토끼띠인 것도 잊고 사는데…호호호"

배우 황신혜(48)가 2011년 토끼 해를 맞아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신혜는 "별 거 있나요? 특별한 계획이랄 것까진 없어요. 다만 모든 분들 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았으면 하는 게 바람이죠"라고 팬들에게 덕담을 먼저 건넸다.

개인적인 소망도 밝혔다. 황신혜는 다작을 하진 않았지만 2008년부터 `퀸` `공주가 돌아왔다` `즐거운 나의 집` 등 매년 한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오고 있다.

"아무래도 좋은 작품을 만나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렸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요. 또 우리 아이도 건강하게 잘 컸으면 하고요."

황신혜는 슬하에 무남독녀 박지영 양을 두고 있다. 최근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를 통해 데뷔한다는 오보로 인해 관심의 대상이 됐던 그 딸이다.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전혀 아닌데. 가끔 김광수 대표가 전화와서 우리 딸을 보여달라고는 했지만 알겠다고만 했지, 만나거나 한 건 아니거든요. 애도 당황해서 친구들한테 해명하고. 아직 너무 애기고 (연예계 데뷔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황신혜는 2010년을 뒤돌아보며 "김혜수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황신혜와 김혜수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 어릴 적 친구이자 라이벌로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쳤다.

"`즐거운 나의 집`은 참 좋은 작품이었어요. 대본을 처음 받을 때부터 무언가 할 만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시청률에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참 만족하는 작품이에요. 또 이 드라마를 통해 김혜수를 알게 된 게 참 좋았어요. 혜수하고 코드가 무척 잘 맞았죠. 드라마도 좋았지만 좋은 후배를 알게 됐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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