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호-김준현, 서대문형무소 방문 '숙연'

  • 등록 2014-08-30 오후 3:13:43

    수정 2014-08-30 오후 3:13:43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한 김준현과 김준호.(사진=KBS ‘인간의 조건’)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개그맨 김준호와 김준현이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 일제 강점기 때 모습을 제대로 알기 위해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백 년의 유산 찾기’라는 새로운 주제를 받아들고, 100년 전이 일제강점기였음을 깨닫고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 서대문 형무소를 찾았다.

일제 강점기 때, 독립 운동가들을 가두기 위해 사용되었던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간 두 사람은 당시 실제로 사용되었던 고문 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애쓴 독립 운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난 이후에는 한동안 아무 말도 나누지 못했을 정도로 숙연해졌다.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한 후 김준호와 김준현은 아직 남아 있는 일본의 잔재에 대해 깨닫고 또 한 번 깊은 반성을 하게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우리나라 백년 전의 역사를 되돌아본 멤버들의 이야기는 30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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