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열기 더해가는 분양시장…청약접수 21곳

  • 등록 2016-10-15 오전 5:00:00

    수정 2016-10-15 오전 5:00:0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아파트 단지(1만 6302가구)가 청약을 받고 8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은 19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93-1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신촌숲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5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1015가구(전용 59~137㎡)가운데 56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178가구 △84㎡ 352가구 △111㎡ 36가구 △137㎡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경의 중앙선 서강대역, 6호선 광흥창역과 2호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홍익대와 서강대 사이에 있어 신촌·홍대상권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석초, 광성 중·고교,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학교 등이 있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13-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2차(10·11단지)’ 청약을 받는다. 10단지는 총 394가구(전용 62~84㎡), 11단지는 총 706가구(전용 62~84㎡)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경강선 광주역을 이용해 강남과 분당, 판교로 이동할 수 있다. 초·중·고교 등이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0단지가 27일, 11단지는 26일이다. 계약은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같은 날 경기 남양주시 이패동 B-7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 아파트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30층 아파트 15개 동에 총 1304가구(전용 79~84㎡)로 이뤄졌다. 고산로와 강변북로와 가깝고 8호선 다산역(가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계약은 내달 1~3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도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 ‘동탄2신도시 더샵레이크 에듀타운’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전용면적 84㎡짜리 아파트 총 15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 동탄 호수공원(예정)이 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한다.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2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 일대에 ‘방배 마에스트로’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27층짜리 아파트 1개 동에 총 118가구(전용 25~51㎡) 규모다. 오피스텔 45실(전용 19㎡)도 공급한다. 서울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방배초, 서문여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이수점), 홈플러스(남현점), 태평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47-50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신길 뉴타운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짜리 아파트 6개 동에 총 612가구(전용 39~114㎡)중 3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대영초·중·고교가 있다.

대우건설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단지, 원곡3구역 3개를 통합 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27개 동에 총 4030가구(전용 48~84㎡) 가운데 1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2월 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안산 시민공원이 있고 화랑유원지와 자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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