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에 중소기업 63개사도 나가요..KICTA 지원

카테고리별 전문관, 소재부품전문관, Eureka Park 전문홀 참가지원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Tech East와 Tech West에 종합지원센터 운영
  • 등록 2019-12-25 오전 7:30:59

    수정 2019-12-25 오전 7:30: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비트센싱 CES20어워드상 트래픽 레이더 제품사진


▲디솔루션 CES20 어워드상 구강세척기 제품사진


세계 최대 소비재기술박람회인 CES20에 국내 기술 중소기업 63개사도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세계 161개국에서 4,500여개 업체가 참가, 약 18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업체 중 비트센싱(대표 이재은)은 고정밀 실시간 교통정보를 추적하고 수집할 수 있는 레이더 트래픽 센서로 CES 2020 스마트시티분야 어워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24㎓ 풀HD 카메라와 연동한 트래픽 레이더다. 4차선에 다니는 차량의 크기와 수, 속도, 사고 상황 등 정밀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서울대 치대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기업 에스엠디솔루션 역시 출시한 의료제품 구강세정기가 혁신상을 받았으며 요양기관용 ‘구강세정기 SMD COMORAL’이다. 신체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요양기관용 구강세정기다. 일상적인 구강 관리가 중요한 거동 불편 노약자들에게 특히 도움을 줄 수 있다. 혁신기술상 제품은 베네치안 홀에서 별도로 전시된다.

CES 전시장은 크게 Tech East, Tech West, Tech South로 구성되며 Tech East는 ▲North홀-자동차기술(Vehicle Technology)▲Westgate-스마트 시티(Smart Cities) ▲Central홀-가전제품,오디오▲South홀1-AR/VR,게임 ▲South홀2-로봇,드론 ▲South홀3-3D프린팅,컴퓨터,인터넷 ▲South홀4-악세서리,커뮤니케이션 ▲South Plaza(Design & Source Showcase)-소재부품,OEM,ODM 제품이 전시된다.

Tech West는 ▲Sands Expo Halls A-D(2층)-헬스케어,스포츠,라이프스타일,스마트홈,웨어러블, 디바이스▲Hall G Eureka Park(1층)-Startups가, Tech South ARIA에는 ▲콘텐츠,온라인 미디어,비디오 등 주요품목으로 전시된다.

CES2020 KICTA 지원 참가기업 현황


CES20의 Tech East에는 ▲South Halls1-2에 레티널,미래컴퍼니,필더세임,비햅틱스,뷰오,티랩스,아이메디신,하젠,토록,트위니 ▲South Halls3-4에 아나츠,브로스앤컴퍼니,에너캠프,아이프로인터내셜,▲North Hall에 에스오에스랩▲Westgate에 대영채비,에프알티,파킹클라우드,하이브시스템,뉴코애드윈드,위월드 ▲South Plaza-유경,카네비컴,드림네트워크,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지오씨,세미솔루션,뉴로핏,부전전자,감성,아이씨티케이홀딩스,실리콘아츠 및 공주대 산학협력단의 세스,영민하이테크,우창소재,에스에이씨가 전시된다.

Tech West의 ▲Sands Expo Halls(A-D)에 허니아이티,보보코퍼레이션,리빙케어,피펫,에드일렉코,동영미디어,피타소프트,오난코리아,월딘,엔에프,에보소닉,휴테크,파루,피테크,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휴비딕,미린트,케이엠디엔지니어링이 나온다. 또 ▲Sands Expo HallsG의 Eureka Park에 비트센싱,에스엠디솔루션,폴라리스쓰리디,엘리스헬스케어,알고코리아와 서울대, 인하대 및 대전창조혁신센터가 지원하는 리코,레드프로젝트,라오에이엔씨,엠씨케이테크 등 63개사를 지원한다.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종합지원센터 운영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이번 전시회의 South Plaza와 Sands Expo HallsG에 홍보 및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통역지원, 전시품 운반, 장치공사, 출장 불편해소 등을 지원한다.

2020년도 참가업체 중 재참가를 위해 전시장에서 주최 측과 미팅하여 유리한 부스를 계약하며 2021년도 신규참가 희망업체를 접수받아 주최 측에 참가심사를 요청한다.

국내 중소기업이 CES에 개별로 참가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은 참가에 소요된 부스임차료, 장치비, 수수료 등을 전액 환급받는다.

KICTA 이한범 상근부회장은 “CES는 로봇,AR/VR,드론,헬스케어,스마트홈,스마트카 등 25개의 카테고리의 존으로 구성되므로 업체가 출품하려는 해당 존에 부스배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따라 바이어상담 및 계약 등 성과를 높일 수 있어 이번 CES에 참가지원한 업체들의 수출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