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경찰청·한진택배·제일기획(030000)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장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호프테이프(Hope Tape)’를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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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의 ‘안전Dream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실종아동 신고 및 검색,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도 가능하도록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지역 22곳의 총괄우체국에 호프테이프를 비치해 택배 이용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프테이프가 부착되는 택배 물량은 한진택배 물량을 포함해 62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 및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해 실종아동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