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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 매거진 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오마이걸 지호는 ‘192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우아한 숙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호는 화이트 오프숄더에 빈티지한 거창유기 반지와 귀고리를 하거나 반짝이는 거창유기 탄생석 목걸이를 하는 등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마이걸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개인 SNS를 오픈한 지호. 가장 오래 걸린 이유를 묻자 “개인 SNS를 하는 걸 많이 망설였다. 팬들이 기다려주고 꾸준히 요청해줘 만들었다”라며 “나는 팬들과 소통해야 하는데 그 길을 내가 가로막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팬들을 자주 만날 수 없어 더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답했다.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리는 지호. 세기의 미인을 닮았다는 칭찬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다. 얼마 전 어머니가 나에게 대뜸 전화하시더니 “지호야, 너 안 닮았는데 자꾸 왜 그러니, 이러다 거짓말쟁이로 소문날까 봐 엄마가 밤에 잠을 못 자겠어”라고 하셨다 심장이 벌렁거리신다며 하루에도 세 번은 전화가 온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2021년에는 돌출 무대가 있는 곳에서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라며 “오마이걸의 꿈이다. 단독 콘서트 꼭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