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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이 내년 1월14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1일 SBS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지난 2003년 2월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야심만만’이 5년 만에 종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심만만’은 매번 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연예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이끌어 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때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올리는 SBS의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했다.
곽PD는 “최근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에만 치우친다는 비판과 소재가 고갈됐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며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예능국 차원에서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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