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 가입자 급증..목표가↑-대신

  • 등록 2012-09-24 오전 7:52:47

    수정 2012-09-24 오전 7:52:4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NHN(035420)에 대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해외 가입자 급증과 일본에서의 수익화(monetizing)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목표가를 종전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16.6%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연구원은 “실적 상향 조정이 없었음에도 목표가를 상향한 것은 라인의 해외 가입자 증가와 일본에서의 수익화가 본격화되면서 기업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라인은 현재 6000만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 수를 확보한 상태로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연간 가입자 수 목표인 1억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 연구원은 NHN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큰 이유로 ▲단순 검색 및 게임서비스업체에서 플랫폼서비스업체로의 진화 ▲성장동력인 라인의 고성장세 지속 ▲온라인게임 퍼블리싱과 일본 자회사 관련 실적 개선 가능성을 들었다.



▶ 관련기사 ◀
☞네이버, 위치기반 '주변검색' 출시
☞네이버, 절판 명작만화 디지털 복원
☞[특징주]NHN, 강세..모바일게임 시장 기대감 반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