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12일 만에 누적관객 800만 돌파

  • 등록 2017-12-31 오후 1:43:41

    수정 2017-12-31 오후 1:43:4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하 신과 함께)이 누적관객 800만을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31일 오전 11시 누적관객 800만1571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에 개봉한 후 12일 만이다. 올해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택시운전사’보다 하루 빠르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간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간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하정우 차태현 김향기 주지훈 김동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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