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솔로 컴백과 동시에 음원 1위 올라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가수 양요섭이 음원 차트 1위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진= 어라운드어스

양요섭이 지난 20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초콜릿 박스)의 타이틀곡 ‘BRAIN’(브레인)은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해 21일 오전에도 1위를 지키고 있다.

‘BRAIN’은 멜론 TOP100, 멜론과 지니의 실시간 차트에도 안착했고, 수록곡들 또한 줄세우기를 시작했다.

특히 벅스에서는 ‘Chocolate Box’(Feat. pH-1), ‘느려도 괜찮아’(SLOW LUV)(Feat. 민서)’, ‘Dry Flower’(드라이 플라워), ‘척’, ‘Body & Soul’(바디 앤 소울), ‘꽃샘’, ‘나만’, ‘Change’(체인지) (Feat. SOLE), ‘예뻐 보여’, ‘Good Morning’(굿 모닝), ‘YES OR NO’(예스 오어 노)까지 12곡 전곡이 20위권 내에 오르기도 했다.

‘Chocolate Box’는 양요섭이 솔로 데뷔 9년여 만에 선보인 첫 정규앨범이다.

양요섭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명대사에서 착안한 앨범명처럼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지닌 총 12곡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과 표현력을 펼쳐보인 양요섭이 음원 차트 1위로 저력을 입증했다.

미디엄 R&B 장르의 타이틀곡 ‘BRAIN’은 트렌디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 무엇보다 양요섭만의 가슴을 파고드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기억에 대한 주제를 은유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

컴백 당일 MC 윤두준과 함께한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설렘을 드러낸 양요섭은 음원 차트 1위라는 뜻깊은 성과와 함께 더욱 기분 좋게 ‘BRAIN’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요섭이 어떤 매력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하며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