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전혜진, 두 아들과 함께 레드카펫…'탈출' 관람

  • 등록 2023-05-22 오전 10:39:53

    수정 2023-05-22 오전 10:39:53

21일 자정(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미드나잇 스크링 부문 초청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시사회에서 영화 배우이자 이선균의 배우자인 전혜진이 아이들과 함께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과 두 아들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온 가족이 프랑스 칸에서 작품을 즐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드러내는 뜻깊은 순간이다.

앞서 이선균은 비평가주간에 이름을 올린 ‘잠’(감독 유재선)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 총 두 작품으로 올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 두 아들은 21일(현지시간) 밤 12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탈출’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전혜진은 이날 작은 큐빅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계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두 아들 역시 검정 턱시도를 차려입고 전혜진과 함께 레드카펫을 걸어 대극장에 들어섰다.

이 가족의 모습은 상영관 내부에서도 눈에 띄었다. ‘탈출’의 배우석 바로 뒤에 자리를 잡아 남편 이선균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며 미소짓는 전혜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이선균은 전날 열린 ‘잠’ 비평가주간 시사에서 가족들과 함께 칸에 참석했음을 밝히며 “가족과 칸에 온 것이 처음인데 두 아들이 (작품을)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탈출’은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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