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 축사는 강호동·유재석 원해…축가는 백지영"

  • 등록 2024-01-04 오전 11:23:17

    수정 2024-01-04 오전 11:23:17

(사진=KBS2 ‘서치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식 계획을 전했다.

4일 방송되는 KBS2·U+모바일tv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의 김종민이 신지 찾기에 도전한다.

2500만원이 걸린 ‘진짜 신지’ 찾기에 혼란을 주기 위해 ‘가짜 신지’ 이은지, 곽범, 손동표, 김수찬 4인과 ‘진짜 절친’ 신지가 채팅방에 등장했다. 질문은 ‘김종민이 드디어 결혼한다고 한다. 결혼식의 주례, 사회, 축가는 각각 누구일까?’였다.

이에 김종민은 “신지는 내가 누구랑 친한지 분명히 알기 때문에, 이건 답이 나올 수밖에 없다”라며 쉽게 신지를 찾아낼 수 있다고 장담했다.

(사진=KBS2 ‘서치미’)
채팅방의 답장을 확인한 김종민은 순식간에 가짜 신지 세 명을 후보에서 제외했다. 탈락의 주인공은 시치미단 이은지, 곽범, 손동표였다. ‘가짜 신지’로 김수찬이 남겨진 상황, 김종민은 김수찬과 신지의 답변을 확인하고는 “둘 다 호동이 형이 들어간다. 이건 맞는데…”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마스터 전현무는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다섯 명의 신지가 보낸 답변과 김종민의 최종 추측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김종민은 결혼식 계획을 밝히며 “축사는 강호동 형과 유재석 형이 해주시면 좋겠다. 사회는 후보가 많은데, 유세윤도 있고 이수근 형도 있다. 근데 축가는 백지영 누나 괜찮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종민이가 결혼 생각이 없지 않네”라며 “(코요태 멤버) 셋 중에는 종민이가 제일 빨리 갈 것 같아”라고 김종민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서치미’는 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서치미’는 현재 U+모바일tv에서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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