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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이번주 10% 이상 급등했다.
이번주 WTI 가격은 10.1% 뛰었다. 6월 첫째주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인 OPEC+가 감산 이행을 강화한 데다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 본토로 진입하면서 공급 충격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오른 196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