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공급발 충격 커져…WTI 이번주 10% 올랐다

  • 등록 2020-09-19 오전 6:20:32

    수정 2020-09-19 오전 6:20:32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이번주 10% 이상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3% 오른 41.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 WTI 가격은 10.1% 뛰었다. 6월 첫째주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인 OPEC+가 감산 이행을 강화한 데다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 본토로 진입하면서 공급 충격이 커졌기 때문이다.

영국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번주 8.3% 상승했다. 이 역시 6월 셋째주 이후 최대 폭 올랐다.

이날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 오른 196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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