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용박람회서 1천여명 일자리 구해-중기청

  • 등록 2001-02-17 오전 11:58:25

    수정 2001-02-17 오전 11:58:25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소기업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통해 1000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은 2월 15일자로 채용박람회를 마감한 결과 1153개 중소기업에서 4000여명의 구인등록과 7000여 명이 구직등록을 했으며 이중 582명이 채용되었고, 730여명이 채용교섭 중에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8일까지 이미 등록한 구인·구직자간 상호 검색 기간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상호지속적인 검색을 통하여 채용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중소기업 인터넷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나타난 중소기업 구인·구직 성향을 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과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구인·구직이 일어나고 있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분야, 컴퓨터·통신 및 인터넷·네트워크 분야의 구인·구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직종별로는 사무관리직, 전문직, 영업직, 기술·기능직의 순으로 구인·구직등록이 많고, 특히 전문직의 경우 정보통신분야, 전문서비스분야, 디자인 분야 순으로 구인·구직등록이 많았다 한편, 고급인력은 구직자가 많고, 현장인력은 구인자가 많으며,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은 신입사원보다 1∼2년의 경력이 있는 인력을 훨씬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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