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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박지윤 대신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전격 투입

  • 등록 2007-05-28 오후 8:51:20

    수정 2007-05-28 오후 8:51:20

  • 가 가
▲ KBS 2TV '해신'에 출연한 채정안(제공=KBS)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채정안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채정안은 7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한유주역으로 캐스팅됐다. 2005년 5월 종영된 KBS 2TV ‘해신’ 이후 2년여 만의 안방복귀다.

당초 한유주역은 박지윤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으나, 박지윤이 중국 드라마 ‘대극장’ 촬영 스케줄이 겹쳐 출연을 고사함에 따라 채정안이 맡게 됐다.

한유주는 화가로 커피전문점 사장 최한결(공유 분)의 첫사랑이자 한결의 형 한성(이선균 분)과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는 인물이다.
 
한편, 이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으로 최한결과 사랑에 빠지는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생 고은찬 역은 윤은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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