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 아나 "유인영 언니가 조언 많이 해줘요"(인터뷰②)

  • 등록 2011-04-27 오전 11:00:59

    수정 2011-04-27 오전 11:03:59

▲ 유혜영 SBS 아나운서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유혜영 아나운서는 배우 유인영과 사촌 사이임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유인영이 사촌 언니임을 밝혔던 것.

유혜영 아나운서 작은 아버지의 딸이 유인영이다. 두 사람은 모두 84년생이지만 유인영이 1월 생으로 생일이 빨라 학교를 한 해 먼저 들어갔다.

"서로 바쁘다 보니까 명절 때만 봐요. 인영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엄청 예뻤어요. 학창시절부터 길거리 캐스팅에서 받은 명함을 가득 보여주곤 했었요."

유 아나운서 역시 아나운서의 꿈은 있었지만 함께 방송 일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단다. 그러나 방송일을 꿈 꾸면서 유인영의 조언은 유 아나운서에게 도움이 됐다.

"이것 저것 많이 충고해줬어요. 많이 도움이 됐죠.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살 빼라는 거요?(웃음)"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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