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새 픽업트럭 '뉴 NP300 나바라' 선보여

  • 등록 2015-11-15 오전 12:19:00

    수정 2015-11-16 오전 8:56:22

닛산 ‘뉴 NP300 나바라’ [사진=닛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닛산이 풀체인지(완전변경)를 단행한 ‘뉴 NP300 나바라’를 공개했다.

’뉴 NP300 나바라‘는 비지아와 악센타, 악센타+, N-커넥타, 테크나 5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외관은 닛산의 새 패밀리룩인 V모션이 적용됐다. 프런트 그릴에 V모션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한층 스포티하게 변모했다.

실내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지는 한편 내장의 소재도 향상시켰다. 계기판에는 내비게이션은 물론 오디오와 라디오, 연비 인디케이터 같은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신차는 동급에서 가장 편의 장비가 풍부하고 승차감도 좋다. 보디 타입은 더블 캠과 킹 캡 두 가지로 나오며,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성능과 연비도 보강했다.

닛산 ‘뉴 NP300 나바라’ [사진=닛산 공식 홈페이지]
주력 엔진은 2.5리터 4기통 디젤이다. 163마력과 190마력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오며, 구형 대비 연비는 11% 향상됐다. 변속기는 6단 수당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선택품목으로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할 수있다.

안전장비도 보강됐다. 모든 더블 캡에는 FEB(Forward Emergency Braking)와 커튼 에어백, eLSD(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 HSA(Hill Start Assist), HDC(Hill Descent Control)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판매는 2016년 1월부터 시작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닛산, 픽업트럭 `나바라`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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