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21문21답③]CL, "데모 테이프 들고 무작정 YG 문 노크"

  • 등록 2009-05-22 오후 4:04:04

    수정 2009-05-22 오후 4:06:41

▲ CL(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그룹 투애니원(2NE1)이 정식 데뷔했다.
 
투애니원은 '여자 빅뱅'이란 수식어, 빅뱅과 함께 부른 CM송 '롤리팝'의 인기에 힘입어 각종 검색어 및 음원 순위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기존 신인에게선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한 이들의 데뷔 무대에는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투애니원은 이토록 뜨거운 관심에 "무척 감사했고 감동했다"며 "좋은 평도, 나쁜 평도 겸허히 받아들여 볼 때마다 발전하는 투애니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힙합에 음악적 근간을 둔 차별화된 여성그룹으로 팀명이 뜻하는 바처럼 21세기에 걸맞은 변화와 발전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간 지누션, 원타임, 세븐, 빅뱅 등 무수히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낸 YG엔터테인먼트의 신병기, 투애니원의 개성 강한 4명의 멤버를 소개한다.

Q1.생년월일?
▲1991년 2월26일

Q2.태어난 곳?
▲서울.

Q3.태몽?
▲음악 테이프에서 바퀴벌레가 끝없이 나오는 꿈.

Q4.특기?
▲랩.

Q5.취미?
▲쇼핑, 그림 그리기.

Q6.성격?
▲완벽주의자.

Q7.버릇 또는 습관?
▲연습.

Q8.가족관계?
▲부모님과 여동생 그리고 나.

Q9.특이한 이력 및 경험?
▲SBS '가요대전'에서 YG패밀리와 한 무대에 섰으며 엄정화 선배님 'DJ' 곡에 참여한 것.

Q10.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
▲아버지가 음악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Q11.YG엔터테인먼트에 어떻게 들어갔나?
▲YG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앞에서 데모 테이프를 들고 무작정 양현석 사장님을 기다림. 그래서 오디션의 기회를 얻었고 YG의 식구가 될 수 있었다.

Q12.연습생 과정에 대해 말한다면?
▲2006년부터 보컬, 춤, 일본어 등을 배움.

Q13.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면?
▲슬럼프는 있었지만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음.

Q14.부모님 반대는 없었나?
▲부모님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자유롭게 하길 원했음.

Q15.팀 내에서 역할?
▲리더, 래퍼, 보컬.

Q16.멤버들에 대한 첫인상?
▲다라는 '인간극장' 이미지가 컸고 봄은 노래를 참 잘하는 언니라고 생각. 민지는 귀여운 꼬마.

Q17.멤버들의 이런 점은 닮고 싶다?
▲민지의 파워, 봄은 노래를 향한 열정, 그리고 다라의 상큼함과 꼼꼼함을 배우고 싶다.

Q18.가장 큰 관심사?
▲음악과 패션.

Q19.좋아하는 음악?
▲트렌디 음악도 좋아하지만 솔, 올드스쿨힙합, R&B 등을 더 좋아함.

Q20.롤모델?
▲마돈나, 로린 힐. 너무나 다른 스타일의 뮤지션이지만 오리지널리티가 존경스럽고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

Q21.투애니원 응원하는 팬들에게 한마디?
▲첫 방송 때 너무 많이 와주셔서 감동 받았고 큰 힘 됐어요.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항상 새롭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지켜봐주세요.
▲ 투애니원(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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