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프랑스 명품 '포레르빠쥬' 매장 리뉴얼

  • 등록 2022-02-13 오전 9:23:13

    수정 2022-02-13 오후 9:36:3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선보이고 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한 포레르빠쥬 웨스트 부티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럭셔리함으로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 외관은 반짝이는 갑옷 사슬을 연상시키는 비늘 문양의 골드 파사드로 꾸몄으며, 매장 내부는 벽난로 장식의 거실과 바로 구성했다. 특히 매장 규모를 기존 이스트 부티크 매장보다 2배 이상 확장, 보다 다양한 콜렉션을 선보인다.

포레르빠쥬는 1717년 탄생,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로, 프랑스 황실과 귀족에게 무기류 및 가죽제품을 납품하며 명성을 얻었다. 특히 브랜드의 희소가치를 중시해 최적의 장소에만 매장을 오픈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으며, 갤러리아는 전세계 8번째, 국내에서는 최초 및 단독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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