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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괴한에게 습격 당해 입원 중인 노홍철이 24일 퇴원한다.
하지만 퇴원 다음 날인 25일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홍철은 지난 19일 병원에 입원, 20일 왼쪽 늑골 6~7번 골절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아 당분간 방송 및 기타 행사 스케줄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였다.
노홍철은 지난 19일 SBS '있다!없다 플러스'의 녹화를 마치고 귀가 하던 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집 앞에서 20대 김모씨에게 피습을 당해 귀 주위가 찢어지고 전신 타박상은 물론 왼쪽 늑골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