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전기차 부품업체 대비 저평가-삼성

  • 등록 2014-03-17 오전 7:53:23

    수정 2014-03-17 오전 7:53:2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삼성전자는 17일 우리산업(072470)에 대해 전기차 부품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은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규 부품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디젤차의 보조 예열장치인 PTC히터는 최근 전기차의 유일한 난방장치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자 제어식 브레이크 장치(EPB)를 만도에 공급하고 있다”라며 “차량경량화와 안전성 진작 측면에서 기존 기계식 브레이크 시스템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보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는 올해 시장 기대치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이라며 “전기차 부품업체는 평균 PER 15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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