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송민호, 나영석 사단 합류… 변화 시도

‘신서유기3’ 출연 확정
  • 등록 2016-10-19 오전 9:33:16

    수정 2016-10-19 오전 9:33:1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위너의 송민호가 ‘신서유기’에 합류한다.

tvN 관계자는 1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규현과 송민호가 새로운 ‘신서유기’ 시리즈에 합류한다”라며 “막내 역할을 할 수 있는 젊은 피를 수소문 했고 두 사람이 기존의 멤버들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나영석 PD를 포함한 ‘신서유기’ 제작진은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초 방송이 목표다. 구체적인 일정 및 촬영지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규현과 송민호의 합류로 ‘신서유기’ 멤버는 6명으로 늘었다. 두 사람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등과 함께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된다.

‘신서유기’는 멤버들이 중국으로 떠나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웹예능으로 제작됐으나 TV판으로도 재편집해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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