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키노라이츠 통합랭킹 1위…대만·일본 등 5개국 정상

  • 등록 2023-08-14 오후 3:42:15

    수정 2023-08-14 오후 3:42:1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콘텐트미디어그룹 NEW의 콘텐트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연출: 박인제, 박윤서/ 각본: 강풀) 디즈니+ 글로벌 TV쇼 부문 톱21에 등극했다. 아울러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에서도 단 번에 1위를 달성해 꾸준히 유지하며 인기 및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전 세계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무빙’은 이날 기준 디즈니+ 월드 와이드 TV쇼 부문 톱21에 올랐다. 특히 톱21에 오른 콘텐츠 중 아시아 콘텐츠는 ‘무빙’이 유일하다. 여기에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5개국에서도 공개와 동시에 1위 콘텐츠로 랭크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미국의 대표 인기 드라마는 물론 마블 신작 시리즈와 함께 나란히 어깨를 마주하며 한국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한다.

앞서 ‘무빙’은 지난 첫 공개와 동시에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단번에 통합 랭킹 1위를 달성해 꾸준히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를 망라하고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빙’이 이번주 공개될 8, 9화에서 어떤 놀라운 이야기들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지난 9일(수)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개씩 그리고 마지막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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