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10일부터 총파업

연맹별 순환 총파업..14일까지
  • 등록 2006-04-09 오전 10:04:47

    수정 2006-04-09 오전 10:04:47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민주노총이 10일부터 14일까지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비정규직법안 처리 저지 등의 요규를 내걸고 연맹별로 순환 총파업에 나선다.

9일 민노총에 따르면 총파업 첫 날인 10일에는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와 공무원노조, 교수노조, 비정규교수노조, 대학노조 등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이후 14일까지 민노총 산하 별로 총파업에 나선다.

민조총은 총파업을 통해 ▲비정규직법안 처리 저지 ▲노사관계 법ㆍ제도 선진화 방안(로드맵) 철회 ▲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저지 ▲ 무상의료ㆍ무상교육쟁취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국노총도 지난해 11월 말 발표한 비정규직 관련 법안 최종안을 정부와 국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투쟁에 나선다고 경고하고 있어 비정규직법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금 불거질 전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