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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연은 8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2.78kg의 아들을 출산했다. 홍종구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역아(출산 시 아기 머리가 위에 있는 상태)인 데다 아내의 상태 때문에 예정보다 3주 정도 일찍 출산했는데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 나와 똑같이 생긴 아들을 보니 아빠가 됐다는 게 너무 설렌다”고 덧붙였다.
홍종구와 송서연 부부는 지난 2014년 3월19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임신 12주 정도 됐을 때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태명은 ‘라임’이. 홍종구는 “수영장 물 위에 보석들이 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걸 집어서 아내에게 준 게 태몽이었다. 보석같은 아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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