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오늘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

  • 등록 2019-04-11 오전 11:02:29

    수정 2019-04-11 오전 11:02:29

박상민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영화배우 박상민이 결혼한다.

박상민은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1년6개월간 교제한 11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지난 2월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면서 “박상민은 무엇보다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젊은이의 양지’와 ‘태양은 가득히’, 그리고 대작 드라마 ‘자이언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OCN ‘빙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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