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첫 일본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Knock-on Effect)를 7일 발매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DOMINO ~ butterfly effect)를 비롯해 ‘댕!’(DANG!), ‘비와이오비’(BYOB), ‘링 마 벨’(RING ma Bell), ‘긴가민가요’(GingaMingaYo) 등 일본어 버전으로 제작한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인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는 1980년대풍 신스팝 장르 곡이다. ‘모든 것들은 도미노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지금의 선택 또한 앞으로 벌어질 일들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노랫말에 녹였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에는 내면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빌리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빌리는 오는 9일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개최하는 쇼 콘서트 ‘도미노 이펙트’(Domino Effect)를 비롯한 다양한 앨범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