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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지난 16일 오전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김신영은 오프닝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애통하겠냐. 소중한 사람들이 1분 1초라도 빨리 가족들 품으로 우리들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8시58분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 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인원은 9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