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타러 워터파크로…롯데워터파크 25일 전면개장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 실내이어 야외도 개장
국내 최초 래피드리버 도입해
  • 등록 2019-06-21 오전 6:00:00

    수정 2019-06-21 오전 6:00:00

이달 25일 실내에 이어 야외 시설까지 전면 개장하는 롯데워터파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최대 물놀이 시설을 갖춘 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25일 실내에 이어 야외 시설까지 전면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워터파크에는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를 비롯해 ‘자이언트 부메랑고’, ‘워터코스터’ 등 총 43개의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자이언트 부메랑고’는 높이 21m, 길이 170m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형 부메랑 슬라이드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극한의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또 18m 높이의 투명한 바닥이 순간적으로 열리며 시작되는 ‘아쿠아 드롭’도 80m 길이의 슬라이드를 한순간에 돌파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자이언트 웨이브’는 길이 100m, 폭 24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로 롯데워터파크의 상징 ‘자이언트 볼케이노’에서 밀려오는 2.4m 높이의 압도적인 파도를 맛볼 수 있다. 국내 워터파크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369m의 집라인도 이색 체험거리다.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도입한 ‘래피드리버’는 실제 계곡처럼 구성한 370m의 경사 수로를 따라 래프팅 보트를 타고 급류를 즐기는 시설이다. 물살이 급격히 빨라지는 구간과 경사진 협로를 통고하는 구간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다. 또 ‘토렌트리버’의 최대 1.2m에 달하는 강한 파도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살을 온몸으로 즐기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는 잊힌다. 구불구불한 수로를 따라 급류타기의 박진감이 온몸을 덮치는 ‘래프팅슬라이드’도 필수 체험 라이드이다.

이 외에도 389m 길이로 시원한 공중에서 워터파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집라인’,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순간 아찔하게 극 하강하는 ‘아쿠아드롭’ 등 체험하지 못하면 아쉬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전문 댄스 공연인 ‘서머 타임 페스티벌’도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린다. 댄스 경연대회인 ‘파이널 넘버원’도 열린다. 1차 심사를 통과한 30여개 댄스팀이 내달 7일까지 공연한다.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은 8월 3일 본선 무대에 오를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4개 팀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정통 삼바공연 ‘삼바 투게더 쇼’도 7월 27일, 8월 10일,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도입한 ‘래피드리버’
롯데워터파크 래프팅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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