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외)약보합..인텔 소폭 반등

  • 등록 2004-06-02 오전 8:10:41

    수정 2004-06-02 오전 8:10:41

[edaily 안근모기자] 유가급등 악재를 이겨내며 정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나스닥은 1일 시간외 시장에서 소폭 후퇴했다. 그러나 분기실적 중간점검을 앞두고 있는 인텔은 반등에 성공했고, 선마이크로시스템즈 효과로 네트워킹주도 강세흐름을 탔다. 나스닥100 시간외거래지수는 0.02% 하락한 1468.19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054만2348주로 지난 주말보다 적었다. 거래량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종목의 주가가 상승해 분위기는 `강세`쪽이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춘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 선마이크로시스템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정규장에서 3.84% 급등했던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시간외거래에서도 0.69% 더 올랐다. 장 마감 뒤 선마이크로시스템즈와 일본 후지츠는 솔라리스와 스파크서버의 차기버전을 공동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또다른 네트워킹주인 시스코시스템즈가 정규장의 약세를 딛고 강세반전했으며, 오라클도 시간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는 3일 분기실적 중간점검을 발표할 인텔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앞서 메릴린치는 인텔의 2분기 매출전망치와 순익전망치를 각각 하향했으며, 이에 정규장에서 인텔은 0.77% 하락했었다. 다만, AMD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들은 약세흐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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