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24일 방송 촬영에서 2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 63명은 메이크 오버를 진행하기에 앞서 신체 사이즈 체크에 나섰다. 지원자들의 키 확인이 시작됐고, 여자 지원자 김시인과 김희연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신장계 앞에 섰다.
측정 결과, 김시인은 180.3cm, 김희연은 183cm로 나왔다. 이에 김희연은 “말도 안 돼”라고 놀라워했다. 김희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키를 크게 적으면 여자 모델로 너무 키가 크다고 안 좋게 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컸다. 남들은 키를 늘릴 때 나는 줄인다”고 속상함을 비췄다.
이에 장윤주는 “해외에서 활동하려면 180cm 정도는 기본이다”라고 설명했고, 김원중은 “남자는 190cm을 안 넘으려 한다. 모델 분들이 실제로 속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모델은 티비톡을 통해 국민심사위원제의 실시간 인기 투표(드림 투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