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만든 '달고나 커피', 뉴욕타임즈서 소개…인기 UP

  • 등록 2020-04-10 오후 2:16:14

    수정 2020-04-10 오후 2:16:14

(사진=뉴욕타임즈 홈페이지 캡쳐)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정일우가 만든 ‘달고나 커피’가 미국 뉴욕타임즈에 소개됐다.

정일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뉴욕타임즈에 ‘달고나 커피’가 소개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뉴욕 타임즈는 달고나 커피에 대한 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달고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보다 창의적인 방법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즈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정일우가 만든 달고나 커피의 제조법을 소개했다. 매체는 “달고나 커피라고 알려진 휘핑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저어 만드는 음료”라며 “한국 배우 정일우가 마카오에서 마신 음료가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다. 직접 만드는 것을 시도해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달고나 커피는 정일우가 지난 1월 방송된 KBS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마카오의 한 카페를 방문해 마신 커피의 맛이 “달고나 같다”고 말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방송 이후 SNS를 중심으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유행하며 여러 카페에서 정식 메뉴로 출시되기도 했다.

(사진=정일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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