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연극 ‘그녀들’이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첫선을 보인다.
| 사진=극단 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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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공연하려다 사회적거리두기 상향으로 인해 취소됐던 공연이다.
사랑과 증오, 집착 등을 주제로 다루는 작품으로, 조일신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임세영 기획하고, 최영재, 임세호 프로듀서, 작곡가 강상현, 안무감독 박상혁 등이 참여했다.
배우 김고운, 표아림, 최여은, 이규범이 출연한다.
조일신 연출은 “사랑과 집착의 경계선에서 표류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서 관계의 본질에 의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오는 6일 티켓을 오픈하고, 초연을 기념해 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