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OST→휴 그랜트 티키타카…'웡카'의 달콤한 매력

  • 등록 2024-01-15 오후 4:07:49

    수정 2024-01-15 오후 4:07:4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에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웡카’(감독 폴 킹)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15일 전격 공개했다

영국의 유명 작가 로알드 달의 대표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패딩턴’ 시리즈의 폴 킹 감독이 새롭게 창조한 ‘웡카’의 이야기는 초콜릿 공장을 설립하기 전 ‘윌리 웡카’의 열정 넘치는 시절을 담아낸 프리퀄이다. 폴 킹 감독은 앞서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천재성을 드러내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또다른 가족을 발견하기까지 조금씩 성장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원작 동화와 팀 버튼 감독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추억하는 이들에게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유쾌하고 따뜻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다채로운 볼거리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행복 지수를 UP 시켜줄 당 충전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가진 건 낡은 모자 뿐이지만 내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웡카’를 통해 2024년을 시작하는 관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은 아씨들’, ‘듄’ 등 탁월한 연기력와 스타성을 갖춘 할리우드 최고의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타이틀롤을 맡아 스윗하고 엉뚱한 매력의 새로운 ‘웡카’를 선보인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탄생한 명곡 ‘Pure Imagination’을 비롯해 춤추고 노래하는 그의 색다른 매력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등을 통해 ‘로코 장인’으로 명성을 떨친 휴 그랜트가 ‘웡카’의 초콜릿을 노리는 작은 도둑 ‘움파 룸파’로 파격 변신에 도전, 티모시 샬라메와 환상적인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한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내 사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샐리 호킨스, ‘미스터 빈’ 시리즈의 로완 앳킨슨,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예 칼라 레인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극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영국 전역의 로케이션과 50여개 이상의 세트 조합으로 완성된 세계 유일의 초콜릿 도시와 세계 최고의 쇼콜라티에의 손에서 탄생한 ‘웡카’의 오색찬란한 비주얼의 디저트, 귓가에 맴도는 감미로운 OST까지.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눈부시게 황홀한 마법의 세계를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패딩턴’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폴 킹 감독을 주축으로 ‘올드보이’, ‘신세계’, ‘아가씨’를 비롯해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비주얼리스트 정정훈 촬영감독, ‘해리 포터’, ‘그래비티’를 제작한 프로듀서,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위대한 쇼맨’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다크 나이트’, ‘007 카지노 로얄’, ‘원더 우먼’의 의상감독,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 시리즈의 음악감독까지. 월드클래스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스윗 어드벤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웡카’는 1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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