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마케팅실장에 전상석 본부장..`조직개편`

조직 업무기능 기준 통합·분리·신설
  • 등록 2012-03-26 오전 8:27:45

    수정 2012-03-26 오전 8:27:45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지난 16일 정기승진에 이어 각 조직의 업무기능을 기준으로 통합, 분리, 소속부 변경과 신규부서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26일 발표했다.

조직개편은 올해 경영계획인 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이끌고 직무에 맞는 역할수행과 책임부여 측면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적자원의 효율을 높여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소속부서와 근무부서 등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탄력적인 조직운영을 꾀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각 본부별 마케팅 기획 담당부서들인 영업지원부, 상품지원부, 홍보마케팅팀이 부사장 산하에 직속으로 배치돼 마케팅실로 운영된다.

또한, 각 지점과 부서에서 분리 운영돼오던 고객상담역을 콜센터로 통합·운영하고, 전국에 흩어져있던 발권 직무를 항공판매 사업부로 재편했다. 개별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항공·호텔사업부와 FIT·배낭사업부는 FIT사업부로 통합했으며,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IR팀과 홍보팀을 홍보IR팀으로 통합했다.

이밖에 마케팅실과 법무지원팀, 특수상품판매사업부가 신설됐으며, 전략기획팀이 경영기획팀으로, 영업 및 인트라바운드 기획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영업소를 제주지점으로, 공항지원팀을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항서비스팀으로 각각 변경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능중심조직으로의 변화를 통해 통합운영에 따라 본부 및 부서 단위 조직간의 원활한 협업을 꾀했으며, 시스템 보강과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2012년 경영계획 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한편, 조직개편에 따라 전상석 상품기획본부 부본부장이 마케팅실의 총괄책임자로 선임된 것을 비롯해 257명이 내달 9일자로 승진·보직이동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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