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라디오 위해서라면 전 여자친구라도 섭외"

  • 등록 2012-04-24 오후 3:53:10

    수정 2012-04-24 오후 5:57:04

▲ 박영진(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전 여자친구라도 섭외"

개그맨 박영진이 첫 라디오 DJ로 나서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박영진은 오는 30일부터 SBS 러브FM(103.5MHz)에서 동료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을 진행한다. 오후 6시5분부터 8시까지 두 시간을 책임질 예정.

박영진은 24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라디오 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여자친구도 개그우먼인데 섭외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라디오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전 여자친구라도 섭외할 것"이라고 눙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진은 SBS 개그우먼 박은영과 7년째 열애 중이다.

박영진은 "박지선과 호흡을 맞추는데 오래하면 정이 들까봐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선을 지키면서도 명랑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저녁식사 시간인데 들리는 저녁식사를 차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라디오는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외에도 `유영재의 가요쇼`(103.5MHz. 오후 4시5분~6시), `노사연, 이성미쇼`(103.5MHz. 오후 12시20분~2시),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107.7MHz. 오후 10시~12시)가 신설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2012 SBS 라디오 봄 개편 사진 보기

▶ 관련기사 ◀ ☞장기하 "`대단한 라디오`, 이름 내가 지었다" ☞박영진 "라디오 위해서라면 전 여자친구라도 섭외" ☞노사연 이성미 유영재 박영진 박지선 장기하 SBS R 새 진행자 ☞박지선·오나미 "엽기분장보다 민낯" 개그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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