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신제품 효과+원가절감-우리

  • 등록 2014-12-09 오전 7:40:15

    수정 2014-12-09 오전 7:40:15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엑세스바이오(950130)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2015년엔 기저효과와 신제품 효과, 원가 절감 영향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32.8% 늘어난 551억원, 영업이익은 116.1% 증가한 1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4년 하반기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 여파와 말라리아 국재기구 예산안 배정 지연, 경쟁사 저가 수주 경쟁 확대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2015년 1분기 적혈구 효소 결핍으로 인한 용혈성 빈혈(G6PD) 바이오센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HIV RDT), 인두종바이러스(HPV) 분자진단 제품 출시 등 신제품 합산 매출액이 1500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변종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매출액은 2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아울러 “에티어피아 공장이 2015년 가동되면 현재 미국 생산 대비 제조원가가 30% 절감됨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주가는 2015년 주가수익(PER) 기준 32.5배”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