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2회 맞아 시청률도 탄력

  • 등록 2015-11-18 오전 8:13:20

    수정 2015-11-18 오전 8:13:20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소지섭, 신민아 커플의 열연에 시청자가 몰리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2회는 전국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일 방송된 첫 방송이 기록한 7.4%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SBS ‘육룡이 나르샤’가 차지했다. 전일 결방돼 17일 2회가 연속방송됐다. 각각 12.2%,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화려한 유혹’은 ‘오 마이 비너스’에 덜미가 잡혔다. 8.2%의 시청률로 동률이다.

‘오 마이 비너스’는 몸꽝이 된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지섭, 신민아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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