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찍고 일본' 에이션, 아시아 무대로 비상 '이름값'

  • 등록 2016-11-22 오전 10:01:54

    수정 2016-11-22 오전 10:01:54

그룹 에이션(사진=윙즈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에이션이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이션(A.Cian)이라는 이름에는 ‘아시아의 에이스+뮤지션’(Asia of Ace+Musician)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 이름처럼 에이션은 아시아 각지를 누비며 비상을 하고 있다.

에이션은 지난 18일과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주인도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KOFICE)이 주관한 ‘2016 코리아 컬처 페스티벌 인 인디아’ 개, 폐막식에 K팝 아이돌 가수를 대표해 참석,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수많은 인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 21일 오후 6시 일본 큐슈에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과 전일본TV방송제작사연맹(ATP)이 주최한 ‘제11회 아시아드라마컨퍼런스’ 축하공연에서는 넘치는 남성미와 쁘띠남의 상반된 무대를 선보여 아시아 연예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이션은 한국에서 올 여름 걸그룹 하이틴과 함께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를 리메이크해 호응을 얻었다. 에이션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남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속사 윙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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