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내년 韓 사회·경제·정치 지형도는?…'키워드2020' 출간

새책 '키워드 2020', 이데일리 편집보도국 엮음
각계 최고 전문가 81명이 대한민국 각 분야 조망
2020년 정치·경제·사회·문화·국제 등 트렌드 분석
주식·채권·펀드 금융상품부터 아파트 등 부동산 재테크
  • 등록 2019-12-02 오전 6:00:00

    수정 2019-12-02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는 대한민국은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큰 변화의 물결이 예고되고 있다.

집권 4년차에 들어서는 문재인정부는 저출산, 고령화, 소득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 찾기가 최대 과제다.

사상 처음으로 남·북·미 정상은 판문점에서 회동을 가졌지만 한반도 비핵화는 여전히 안갯속을 걷는 모습이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우리 정치지형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업황 악화 등으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부진한 상황이다.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면서 생산이 축소되고 소비마저 추락하면서 한국 경제는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 가속화와 맞물려 세수결손과 재정적자 확대로 국가 재정건전성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데일리가 펴낸 새책 ‘키워드 2020’는 2020년 정치·경제·사회·문화·국제 분야 트렌드에 대해 최고 전문가 81명의 혜안과 통찰을 담았다.

이번에 8번째로 펴낸 ‘키워드 2020’는 ‘한국 경제 기상도’(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를 시작으로 ‘국가부채를 늘려 경제를 살릴 수 없다’(홍기용 인천대 교수), ‘2020년 국내증시 상고하저, 2040 간다’(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정부 규제와 반대로 움직이는 부동산시장’(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등 국내 경제이슈에 대해 상세하게 다뤘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업과 전자·자동차·조선·철강 등 제조업이 열쇠로 삼아야 할 키워드를 제시했다. 지배구조 개편과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는 재계 움직임, 21대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의 정계 개편 전망,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한반도 주변 미·일·중·러 4강의 이해관계 등도 알기 쉽게 분석했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채권·외환·펀드·부동산 등 재테크 환경 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법과 경기둔화, 무역분쟁, 금리인하의 불확실성 시대에 성공적인 자산 배분·운용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데일리 편집보도국 엮음 / 366쪽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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