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뭐먹지]집에서 즐기는 ‘해외 미식 여행’

마켓컬리, ‘홈캉스 해외 미식 여행’ 기획전 진행
아시안 푸드·이색 디저트 70여가지 상품 소개
집에서 해외 인기 여행지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 증가
  • 등록 2020-07-04 오전 8:00:00

    수정 2020-07-04 오전 8:00:00

(사진=마켓컬리)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코로나19 여파로 휴가는 집에서 즐기지만 먹는 것만큼은 여행지에서 먹었던 음식으로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인기 해외 여행지였던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안 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이에 마켓컬리는 오는 10일까지 ‘해외 미식 여행’ 기획전을 연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랜선 여행 고객을 위해 실제 해외 여행 때의 맛을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아시안 푸드와 이색 디저트 70여가지를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해 선보이는 행사다.

우선 지난해 가장 인기 휴가지였던 다낭 등 ‘베트남’의 분짜를 선보인다.

쌀국수 대신 실곤약으로 칼로리를 낮춘 ‘닥터키친’의 오리엔탈 분짜를 빼당빼당은 면과 고기, 소스와 채소까지 모두 들어있어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베트남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여행 선물로 꼭 챙겨오는 커피도 함께 판매한다. ‘미스터비엣’의 인스턴트 커피 2종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먼저 입소문을 탄 커피로 코코넛 밀크를 타면 베트남에서 즐기던 코코넛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 등 ‘태국’의 메뉴로는 푸팟퐁커리를 소개했다.

‘오키친’의 푸팟퐁커리는 껍질이 부드러운 소프트쉘 크랩을 튀겨 커리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소스는 전자레인지에, 게튀김은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한 간편식 상품이다. 튀긴 게를 먹고 남은 커리 소스에 밥을 비벼 먹으면 푸짐한 한 끼 식사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스리라차 소스도 함께 선보인다. 삶은 라면면에 닭가슴살, 양파 등 넣고 스리라차 소스에 볶으면 간단하게 태국 볶음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2시간의 가까운 거리와 함께 각종 맛집으로 인기를 끈 ‘대만’도 빠질 수 없는 랜선 미식 여행지이다.

대만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대만 샌드위치와 파인애플 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구성했다. 모양이나 재료가 심플하지만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치엔바오’의 대만 샌드위치 3종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나 아이들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빵 속에 넉넉하게 채운 파인애플 잼이 차나 커피와 어울리는 ‘소산등로’의 대만 파인애플 케이크 ‘펑리수’는 쇼핑백도 함께 제공돼 선물용으로도 좋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 독특한 음식문화를 지닌 ‘싱가포르’의 메뉴도 제안한다.

입맛이 없을 때 챙겨먹는 보양식인 ‘빈탄마켓’의 바쿠테는 ‘뼈를 우려낸 차’라는 뜻으로 향신료를 달인 물에 돼지갈비를 넣고 푹 고아 낸 요리다. 한국의 갈비탕과 비슷하지만 생강, 건당귀, 월계수 등의 향신료가 들어가 색다른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와 함께 이미 국내에도 진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육포 비첸향도 함께 선보인다. 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패키지의 미니이지 육포 4종은 제품 패키지마다 싱가포르의 마스코트와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어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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