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윤선우 충격 정체 반전…"후반부 키 플레이어 될 것"

  • 등록 2020-12-29 오후 2:23:19

    수정 2020-12-29 오후 2:23:19

(사진=tvN ‘낮과 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낮과 밤’ 윤선우가 ‘하얀밤 마을’에서 생존한 세 번째 아이였다. 윤선우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낮과 밤’ 측은 베일에 가려졌던 스페셜 포스터를 29일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격적인 반전이 연이어지며 갈수록 흥미를 높이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 측이 반전의 주인공 윤선우(문재웅 역)가 포함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낮과 밤’ 9회에서는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의 진범이자, 도정우(남궁민 분)가 찾던 하얀밤 마을 출신의 세 번째 아이가 문재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욱이 문재웅은 학대 받는 소심한 인격 이면에 잔혹한 폭력성과 사이코패스적 성향도 지닌 ‘다중인격’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현재 제이미(이청아 분)는 세 번째 아이가 사건의 진범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그의 정체를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문재웅은 경찰의 수사상황을 모두 꿰뚫고 있어, 향후 문재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는 윤선우에 대한 주목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먼저 윤선우의 단독 포스터는 섬뜩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윤선우는 칠흑같이 캄캄한 밤, 실루엣만 드러날 정도로 어둠에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 공허한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 없는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새롭게 구성된 4인 포스터 속 윤선우의 존재감이 강렬하다. 윤선우는 나란히 서있는 남궁민-김설현(공혜원 역)-이청아를 등지고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윤선우가 극중 세 사람과 어떤 관계일지, 남궁민-김설현-이청아가 윤선우의 실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에 ‘낮과 밤’ 측은 “후반부에는 윤선우가 판을 흔드는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남궁민과 대립각을 세우며 강렬한 텐션을 자아낼 것이다. 또한 극중 윤선우의 두 인격이 이청아에게 서로 다른 감정을 품고 있는 바, 이들의 관계 역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연이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오늘(29일) 밤 9시에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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