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업종) 금융주 매도세에 시달려..바이오 제약도 혼조

  • 등록 2001-06-28 오전 8:27:15

    수정 2001-06-28 오전 8:27:15

[edaily] 27일 미국 증시에서 금융주는 연준리의 금리인하 발표가 있고 나서 매도세에 시달렸다. 바이오 제약주들도 전체적으로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금융주들은 연준리의 금리인하 때마다 수혜주로 지목됐으나 이번에는 오히려 경기하강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발표내용에 반응했다는 지적이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한때 2% 이상 상승하기도 했으나 결국 0.2% 상승에서 마감됐다.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도 오전장에서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결국 0.4% 하락한 채 마감됐다. 웰스파르고은행이 1% 정도 상승했으나 나머지 주요 은행주와 증권주들은 모두 마이너스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낙폭이 큰 것은 아니었다. 골드만삭스가 3% 대의 낙폭을 보였으며 베어스턴스는 소폭 올랐다. 온라인 증권사들도 상승한 종목이 눈에 띠었다. 바이오 주식들은 완만한 상승을 보인 하루였다. 베텍스제약등 일부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으나 상승폭이 큰 것은 아니었다. 또 대포적인 대형 바이오주식들은 떨어진 종목의 수가 많았다. 이날 연준리의 금리인하 소식은 바이오 제약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아멕스 바이오지수와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각각 0.8% , 0.3% 가 올랐다. 그러나 제약주들은 하락한 종목들의 숫자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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