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반려동물 총출동 "유기견·유기묘 돕기 계속할 것"

  • 등록 2016-11-30 오전 9:18:04

    수정 2016-11-30 오전 9:18:04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멤버들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한자리에 모였다.

AOA는 30일 프리미엄 펫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1주년 기념호(겨울호)를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애견 및 애묘인으로 알려진 AOA는 이번 화보에서 초아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자신의 반려동물과 카메라 앞에 나섰다. 초아는 동물시민단체 카라(KARA)의 입양카페 아름품에 살고 있는 유기견 백설이와 함께했다. AOA 멤버들은 화이트 톤 의상과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평소 반려동물과 나눠온 사랑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 녹여냈다.

AOA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뜻 깊은 일에 힘을 보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면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AOA는 이번 매거진 판매수익의 10%를 AOA의 이름으로 동물시민단체 ‘카라’에 기부할 예정이다.

AOA의 화보와 인터뷰는 ‘라이프앤도그’ 겨울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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